안녕하세요,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해외영업 면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회사와 직무 관련하여 현직자분들의 관점이 필요한 궁금증이 있어 질문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꼭 삼성 네트워크 사업부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해외영업 직무에 종사하고 계시다면 답변 감사히 받겠습니다..!! 1. 직무 인터뷰를 보니 특정 지역의 특정 거래선(account)을 맡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때 거래선과 직접 소통하는 것 외로도, 현지법인을 관리하는 것도 이 업무에 포함되는 건가요..? 거래선과의 직접 소통과 현지법인과의 소통 중 어느 쪽의 비중이 더 큰지 궁금합니다. 2. 1과 연결되는 질문으로, 본사 해외영업팀의 영향력이 거래선과의 관계에서 어느 정도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제안서를 작성하는 과정에 해외영업 사원으로 얼마나 개입(?) 할 수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혹은, VOC도 본사로 직접 들어오는지, 혹은 현지법인을 통해 거쳐 오는지도 궁금합니다. 3. 해외영업 직무의 하루 일과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대략적으로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4. 해외영업 직무에 필수적인 역량이 있다면 어떤 걸 꼽고 싶으신가요? 5. 위에서 꼽아주신 역량과 별개로 분석 역량도 어필하고 싶은데, 구체적으로 어떤 과업 수행에 분석 역량이 요구되는지 궁금합니다..! 영업 직무라고 하면 보통 분석 능력이 마이너한 역량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자신감이 없어집니다ㅜㅜ 6. 해외영업 업무를 하시면서 가장 대처하기 어려운 상황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으셨는지 궁금합니다. 7. 화웨이/에릭슨/노키아 등 경쟁사 대비 삼성전자(네트워크 사업부)만이 갖는 강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8. 네트워크 사업부 내부적으로 현재 집중하고 있는 시장은 어디인지, 이슈되는 것은 무엇인지 공유가 가능하신 선에서 답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9. 제품과 통신 관련 지식과 기술을 어느 정도까지 알아가는 것이 좋을까요? 삼성전자의 기본 제품과 통신 산업에서의 주요 기술(massive MIMO, 빔포밍, 네트워크 슬라이싱, SA vs NSA 등)은 어느 정도 숙지가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깊게 파고들수록 요구하는 지식 수준이 확 깊어지는 것 같아서 시간을 들여도 그만큼 제 것으로 소화할 수 있을지 확신이 잘 서지 않아서요.. 너무 많은 질문을 쏟아낸 것 같네요.. 잘 아시는 일부만 답변해주셔도 준비하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현직에 계신 분들의 관점과 해석을 듣고 싶어 드리는 질문이니, 부담 없이 편하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D 그리고 혹시라도 제가 잘 모르고 쓴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그러한 부분은 마음껏 지적해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멘토님들! 해외영업 직무를 희망하는 취준생입니다. 제가 대학생 신분이지만 이미 결혼한 상황이고, 아내가 외국인이라 매일 영어로 소통한다는 점에서 해외영업 직무를 희망하는데요. 문제는 취업하더라도 4~5년간 정도는 국내에 있고 싶은데, 해외영업 직무에 지원하는 경우 신입사원은 언제든지 해외 장기 파견 가능성이 있는 걸까요? 제가 알기론 자동차/정유사/철강 같은 제조업체 해외영업은 국내 본사에서 업무를 진행해서 장기 파견이나 출장이 그나마 적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해당 산업 위주로 해외영업 직무에 지원하려고 했는데, 해외영업 직무에 종사하시는 현직자 선배님들께서 해외영업 파견 비율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해외영업 부문에 중고신입으로 입사하고자 하는 이직준비러입니다. 다른게 아니라, 보통 해외영업 업무라면 전략 수립+수출실무를 모두 담당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빙그레 해외영업 부문에 지원하고자 알아보고 있는데, 빙그레 같은 경우는 전략수립보다는... 수출실무(특히 해외거점 운영/확보)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것 같더라구요. (홈페이지를 살펴보며 저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찾아보니 해외영업부서에서 전략수립+수출실무를 모두 담당하는 경우도 있지만, 수출 실무만 담당하는 경우도 있다는데... 업무 스쿱이 회사 바이 회사라 빙그레가 어떤 케이스인지 궁금합니다. 빙그레 해외영업은 전략수립에서 수출실무까지 모두 담당하나요? 어떤 역량이 필요하냐에 따라서 어떤 경험을 강조해야 할지 결정하려고요. 현직자님들께 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